“부흥은 하나님의 주권 역사, 우리를 세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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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은 하나님의 주권 역사, 우리를 세우소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11.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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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지난 5일까지 제20차 특별새벽부흥회 개최
새벽을 깨운 10만의 기도용사 “이 땅에 새로운 부흥을”

2003년 처음 시작한 이래 한국교회 기도의 열정을 확산시켜온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 특별새벽부흥회가 20년차를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특별새벽부흥회에는 국내외 500여 교회, 연인원 10만 명이 동참한 시간이었다.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가 20년차를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됐다. 

매일 새벽 4시 반이면 약 일만 명의 사랑의교회 기도용사들은 하나님께 발걸음을 향했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온 열정을 다해 기도했다. 항상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땅에 회복과 부흥을 주실 것도 간구했다.

성도들은 코로나로 힘겨웠던 지난 3년의 시간을 이겨내고, 회복과 소망을 부어주시는 은혜에 감사했다. 특별히 이번 특새는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직후 시작됨에 따라, 성도들은 소중한 가족을 잃은 이들을 주님께서 위로하고 눈물을 닦아주셔 달라고 부르짖었다.

오정현 목사는 선한 목자 되시는 주님께서 스무 살이 되기까지 한 사람 한사람에게 맞춰주시는 은혜를 부어주셨다. 우리는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 새판짜기를 소원했고, 다시 오실 주님을 예비하는 거룩한 소명자로 살아내길 결단했다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오 목사는 계란으로 바위 치는 믿음의 모험을 하며 새벽마다 천장이 울리는 기도’, ‘천둥소리 같은 기도’, ‘천국의 물소리 같은 기도’, ‘천사의 도움을 받는 기도’, ‘천국의 금향로에 올라가는 기도’, ‘천하 만민에게 생명의 복음을 선포하는 기도’, ‘천대까지 축복이 계승되는 기도 칠천(七天)의 기도를 올려드렸다면서 부흥은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의 역사로 반드시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매일 새벽예배에는 국내외 목회자들이 초청돼 은혜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나눴다.

남포교회 박영선 원로목사는 하나님의 충만하심과 특별하심이 전개되는 사건이 하나님의 의다. 하나님은 사랑의 상대가 될 때까지 우리를 키워주신다고 전했고,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원로목사는 말씀을 주야로 붙잡아야 가슴으로 말씀을 붙잡을 수 있다. 하나님을 실감하면 체감신앙으로 변할 수 있다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 특별새벽부흥회가 20년차를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됐다.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가 20년차를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됐다.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풍성한 은혜로 성도는 살아갈 수 있다. 그러할 때 세밀하게 예비 되어 있는 기적의 길이 열리게 된다고 전했다.

조쉬맥도웰미니스트리 설립자조쉬 맥도웰 목사는 교회의 부흥은 성도들의 관계의 부흥과 연관이 있다면서 교회는 가정에서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세울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격려했다.

교회개척네트워크 코미션 대표 리처드 코킨 목사는 전도와 선교에 지쳤다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이 필요하다 내가 여기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하는 심정으로 우리는 달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 그레이스한인교회 박신일 목사, 베델교회 김한요 목사,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 국제 디렉터 크리스토퍼 라이트 목사, 루마니아 호프교회 크리스챤 소니아 목사 웨스트민스터 총장 피터 릴백 목사 등이 말씀을 선포했다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가 20년차를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됐다.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가 20년차를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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