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인성개발원, 세례식 개최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및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 인성개발원은 11일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백석인 선언식’을 개최했다.
백석인 선언식은 백석인증제의 한 과정으로 지역사회의 교회 및 기관이 연계해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과정이다. 이번 선언식은 제31기 백석인증제를 수료한 학생들(백석대 69명, 백석문화대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92명의 학생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을 것을 결단하고 세례로 하나님의 자녀 됨을 고백하는 시간을 맞이했다.
백석인 선억식에서 세례를 집례한 인성개발원 이계능 목사는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베풀어 궁극적으로는 ‘영적 생명을 소유한 사람다운 사람’을 키워내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백석인증제와 백석인 선언식으로 백석학원 설립이념을 계승해 대학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켜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 대학 인성개발원은 매년 백석인증제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며 신앙의 길로 이끌고 있다. 특히 대학에서 세례를 받은 학생들이 인성개발원 소속 교수들을 통해 살고있는 지역 교회에 정착해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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