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총회 임원 인터뷰] 서기 김동기 목사/ 부서기 김응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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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총회 임원 인터뷰] 서기 김동기 목사/ 부서기 김응열 목사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9.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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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 김동기 목사

“더 부흥하고 성장하는 총회 기대하며 섬길 것”

서기 김동기 목사
서기 김동기 목사

제45회 총회 신임 서기 김동기 목사(광음교회)는 임원으로서 거룩한 부담감이 있지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성실히 직임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특별히 총회 45주년이라는 큰 대사를 앞두고 있다. 우리 백석 교단이 어느 회기보다 더 성장하고 부흥하는 회기가 되길 바라며 감사함으로 맡은 바 직분을 수행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전했다.

다른 임원과의 협력을 강조한 그는 “서기라는 직책은 혼자 할 수 없는 일이므로 총회장을 위시해 다른 임원들과 전국의 노회장들과 협력함으로 일하겠다”며, “무엇보다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감사함으로 총회를 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히 30여 년간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비전을 제시함으로 교회를 든든히 세워나갔던 목양의 경험을 주춧돌로 삼아 총회를 섬길 것을 기대했다. 

김 목사는 “총회장님이 첫 임기를 맡으며, ‘학교하듯 섬기겠다’라고 했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저는 교회를 개척하고 이제 만 31주년이 지났는데 목회를 하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 사람들을 끌어안고 돌보며, 비전을 제시했더니 교회가 성장하고 든든히 세워져갔다. 이러한 목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총회를 품고 서기의 역할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백석 교단과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향후 임기를 믿음으로 감당할 것을 피력했다. 

김 목사는 “즐겁게 최선을 다해서 감당하면 오히려 큰 은혜와 반전이 있을 것”이라며 “감사함으로 총회 서기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부서기// 김응열 목사

“거룩한 부담감 안고 최선 다할 것”

부서기 김응열 목사
부서기 김응열 목사

제45회 총회 부서기를 맡은 김응열 목사(군포평안교회)는 총회의 역사를 생생히 기록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직분을 맡게 된 임원들을 잘 보필해 섬기겠다는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 목사는 “먼저 부족한 자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른 임원분들께도 감사를 전한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백석 교단이 ‘예수생명의 공동체’라는 이름에 버금가는 교단이 되도록 섬기는 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 45주년을 앞두고 ‘백석인의 날’ 총무로도 함께 섬기고 있는 그는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최선을 다할 것을 시사했다. 김 목사는 “우리 총회가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며 ‘백석인의 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제 ‘1만교회운동’에 나서고 있다. 1인 다역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 속에 선배 목회자들의 말을 귀담아 듣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성령보다 기도보다 앞서지 않으려 합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예수생명의 공동체로서 교단을 잘 돌보고, 부서기로서 백석의 사역을 잘 부각시키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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