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총동원전도학교, 오는 7일 전도세미나 열어
상태바
새로운 총동원전도학교, 오는 7일 전도세미나 열어
  • 승인 2004.08.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개월 내 새신자 배가등록을 자신합니다”

교회성장에 제동이 거리기 시작한 지난 97년, 전도훈련을 통해 교회성장을 측면지원하던 ‘새로운총동원전도학교’가 500여 교회 순회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9월7일 오후1시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1백주년기념관에서 ‘전도특공대훈련 세미나’를 마련한다.

‘3개월 내 새신자 50%등록전도’를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전도세미나에는 총동원전도학교를 이끌고 있는 대표 김종수목사(총동원교회 담임, 사진)가 현장의 전도사례와 잊지 못할 사례 등을 집대성해서 소개한다. 또 전도훈련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회성장을 이룬 한울교회 이형우목사와 삼창교회 조성규목사가 강사로 나서 목회현장에 적용된 전도학교 교육내용의 사실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예장 통합총회 소속인 한울교회는 총동원전도주일을 지킨 이후 매주 새신자등록이 10명을 넘어섰고 심지어 2개월간 120명이 등록하는 변화의 경험을 했다고 한다. 이같은 경험은 몇 개 교회에서 반복해서 나타났다. 삼창교회와 푸른초장교회(담임:이은식목사)가 그 교회인데 이들 교회는 250명 교인이 2개월 후에 200명이 등록하는 사례를 보였다는 것이다. 2박3일 전도훈련 부흥회와 현장시범전도 4회, 총동원전도 후 후속조치 2회 등 체계적인 관리교육의 결과였다.

총동원전도학교 대표 김조수목사의 전도훈련법은 이론을 중시하거나 경험만을 강조하는 기존의 교육방법과는 상당한 거리를 둔다는 평이다. 김종수목사는 피교육생이 있는 자리에서 직접 전도시범을 보여 임상적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습득하는 방법을 도입한다는 것이다.

김종수목사의 이같은 전도훈련법이 서서히 개교회로 퍼져나가면서 김목사는 최근 500교회 순회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고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공개세미나를 결심했다. 이날 밝혀질 세미나 내용은 전도초청의 실제를 다루는 다양한 사례들을 포함, 태신자를 집중 공략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직하는 ‘전도특공대’의 구성과 훈련 등이 체계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김목사는 총동원주일을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총동원주일 이후 사후조치가 더 중요하다며 이날 세미나에서 이를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