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통합 경기노회 ‘탄소중립 2050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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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통합 경기노회 ‘탄소중립 2050 워크숍’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06.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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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탄소중립 위한 실천방안 논의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이 지난 13일 고기교회에서 예장 통합 경기노회(노회장:노승찬 목사)와 함께 탄소중립 2050 워크숍을 진행했다.

‘RE100교회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지난달 경기노회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함께 한 경기노회 탄소중립2050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후 첫 행사다.

RE100이란 재생에너지 100%를 뜻하는 말로 주로 기업들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활동을 뜻한다. 이날 워크숍에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방향과 교회의 역할을 찾아 구체적인 감축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졌다.

안명균 경기시민발전협의회장이 경기도의 에너지 소비현황과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활동을 소개했으며 이창수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장이 교회 태양광 발전을 통한 탄소중립 계획’, 살림 유미호 센터장이 탄소제로 녹색교회 실천방안 제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경기노회 노승찬 노회장은 오늘 참석한 교회뿐 아니라 회원교회 모두가 탄소제로 녹색교회를 향한 걸음을 내딛어갈 수 있도록 환경선교사 과정을 개최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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