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제1회 총회장배 설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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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제1회 총회장배 설교대회 개최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05.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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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안양 성결대학교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이상문 목사)가 제1회 총회장배 설교대회를 지난달 28일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성결TV를 통해 중계된 이번 대회에는 1차 설교 원고 및 동영상 심사, 부문별 3명 선발의 예선을 거친 유초등 부문 6, 청소년 부문 8, 청장년 부문 16명으로 총 30명의 설교자가 참여했으며 한 달 간의 준비기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유초등 부문=박근석 전도사(금상), 유은실 전도사(은상), 윤석한 전도사(동상) 청소년 부문=김신성 전도사(금상), 강민수 목사(은상), 김상윤 전도사(동상) 청장년 부문=이승민 전도사(금상), 김주희 전도사(은상), 임명일 목사(동상)가 수상자로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상문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일 쉬운 것이 설교이며, 제일 어려운 것이 설교다. 성령의 감동 없이 설교하는 것은 안 된다. 다음세대 목회자들에게 이 설교대회가 심령과 골수를 쪼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좋은 경험과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설교자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 축사를 맡은 이강춘 교단총무는 “70년대에도 설교대회가 있었는데 그때 1등을 했던 목회자들은 지금도 대부분 큰 교회 목회를 잘하고 있다며 오늘 대회 참가자들이 앞으로 교단의 멋진 설교자로 잘 세워져서 교단의 미래를 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설교대회 준비위원장 심상훈 목사는 한 달여의 준비가 좋은 결과를 보여서 너무 감사했다.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교회와 기관 그리고 목회자들과 심사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목사님들과 교수님들, 설교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교단의 미래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는 설교자들에게 달려있으므로 성령 충만한 은혜가 넘치는 감동적인 설교가 잘 전해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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