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의 영성 회복되고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길”
업드림선교부흥협의회(총재:백대현 목사, 대표회장:송영화 목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안성명성수양관에서 제4차 연수 및 월례회를 갖고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기원했다.
이번 회원연수는 첫날 지도위원 김만열 목사의 설교와 김강수 목사의 권면으로 월례회를 가진대 이어 6차례의 연수와 새벽과 저녁집회가 이어졌으며, 마지막 시간 연수원장 장권순 목사의 설교로 연수증을 수여하는 파송식이 거행됐다.
총재 백대현 목사는 “침체된 한국교회의 부흥을 고민하는 가운데 기도하고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은 다시 예수님께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라면서 “업드림선교부흥협의회를 통해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가운데 부흥사의 영성이 다시 회복되고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게 되도록 다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이번 연수 첫째날은 지도위원 박광보 목사가 ‘부흥사의 간증집회’에 대해, 여성위원장 정입분 목사가 ‘부흥사의 매너’에 대해 강의했으며, 저녁시간에는 총재 백대현 목사가 영성집회를 인도하면서 회원들에게 도전과 용기를 주었다.
둘째날은 상임회장 조래자 목사가 ‘경건의 능력과 삶’에 대해 새벽집회를 인도한데 이어 고문 이종호 목사가 ‘성경통독 개론’에 대해, 고문 김연희 목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공동체’에 대해 강의했으며, 저녁시간에는 부총재 임요한 목사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주제로 저녁집회를 인도했다.
셋째날은 총강사단장 조영성 목사가 ‘능력받는 비결’에 대해 새벽집회를 인도한데 이어 여성부총재 신숙자 목사가 ‘머리에 숯불을 쌓아놓으라’에 대해 마지막 강의를 했으며, 연수원장 장권순 목사가 ‘비전(꿈), 과정(고난), 영광(승리)’이란 제목으로 폐회예배 말씀을 전했다.
한편 회원연수에 앞서 진행된 월례회 예배는 회의록서기 이훈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박진현 목사의 기도와 운영회장 송승권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상임회장 조영성 목사가 ‘준비하면 준비한 만큼’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부회계 류드보라 목사의 헌금기도와 대표회장 장권순 목사의 인사, 교단발전위원장 김강수 목사의 축사, 사무총장 정제호 목사의 광고, 상임회장 박광보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회의는 대표회장 장권순 목사의 사회로 운영회장 박양순 목사의 기도와 서기 김성구 목사의 회원점명, 회계 이찬일 목사의 회계보고와 사무총장 정제호 목사의 행사보고가 있은 후 안건토의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