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준철목사는 31년 동안 통일교에 교역자로 몸담았으나 지난 2001년 통일교를 탈퇴한 후 지금까지 통일교대책협의회 사무총장과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일교 문집단의 비도덕성과 비진리성을 고발해왔다.
지난 2002년 1월에는 통일교의 각종 비리를 폭로한 저서 ‘빼앗긴 30년, 잃어버린 30년’으로 인해 문집단과의 민사소송에서 승소했으며, 그동안 통일교 제품 불매운동, 2003년 피스컵 축구대회 저지운동, 가정당 창당 저지운동 등을 주도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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