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간으로 15일 열린 미 연합감리교회 UMC 중북부 지역총회에서 정희수목사가 감독으로 선출됐다. 정희수목사는 감신대와 동국대를 거쳐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 때 강남대에서 교수로 가르치기도 했으며 미국 위스콘신 연회에서 감리사로 활동했었다.
또한 대뉴저지 연회 펠러세이즈 지방 감리사인 박정찬목사도 중북부 지역총회에서 감독에 선출됐다. 박정찬목사는 감신대와 드류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감리사를 맡기 전에 로체스터한인교회와 다이어몬드힐교회를 담임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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