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백위열)가 소속된 학교법인 나사렛학원의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오전 백위열총장, 이정원 천안시의회의장, 송영식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사무총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사렛관 6층에서 열렸다.

제7대 이창만이사장에 이어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현해춘목사(등마루교회)는 “법인 사무국의 일원으로서 하나님의 대학을 돕는 심부름꾼으로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나사렛대학교가 앞으로도 재활복지 등의 특성화 대학으로 더 힘찬 전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현해춘이사장은 나사렛대와 감리교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중부연회 감독, 나사렛학원 이사 등을 거쳐 현재 한국목회자협의회 상임회장 으로 재직 중이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