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한조연장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에서 ‘제30회 전국 장로수련회’를 열고 자기 회개와 갱신을 통한 장로로서의 사명 감당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를 주제로 전국에서 3천여 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련회에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발표, “나라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본을 지켜나가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충성된 장로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장 한조연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교회와 장로회, 교단 총회와 한국교회의 발전에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장로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