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대구방송본부는 지역 교계 소식과 미담 소개, 지역 기획물 제작 및 콘서트 등 대구지역의 다양한 기독문화 이벤트를 유치하고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하며 주요 지역 교계 행사들을 주도하게 된다.
이날 대구방송본부의 개소로 기독교TV는 부산방송, 광주방송, 경남방송, 대전방송에 이어 전국 5개 지역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방송본부를 개소함으로써 각 지역 방송사(SO)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중앙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목회자들의 설교 참여 등 기독교TV 본사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CTS 대구방송본부는 본부장에 대구동신교회 권성수목사, 운영위원장에 반야월교회 이승희목사, 고문에 동일교회 조돈제목사가 각각 위촉됐으며, 각 교단의 목회자들과 교계 인사들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운영위원들은 대구지역의 성시화에 CTS 대구방송본부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운영위원장 이승희목사 외에도 영남신학대학교 진희성총장, 달서교회 박창식목사 등 각 교단의 목회자들과 교계 인사, 지역 인사들이 함께 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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