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국, 군종사관 시험 앞둔 후보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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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국, 군종사관 시험 앞둔 후보생 격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1.07.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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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합숙소 방문해 식사대접하고 중보기도

총회 군선교국(국장:김흥수 목사)이 군종사관 시험을 앞두고 후보생들을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선교국은 지난 16일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와 군선교국장 김흥수 목사,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와 함께 총신대 합숙소를 방문해 군종후보생 선발인원 7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합격을 위해 중보기도했다.

올해 군종사관 후보생 시험은 지난 17일 치러졌으며 총신대학교 캠퍼스에서 국어, 영어, 국사 등 5개 과목에 대한 기본 수학 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매년 국방부에서는 30명 내외의 군종사관 후보생들을 선발해왔으나 올해는 20명만을 선발한다고 발표해 합격이 쉽지 않은 해가 될 전망이다. 23개 학교에서 시험에 응시해 학교당 1인의 합격생이 배출되는 것도 불가능하다.

1차 합격생은 120%를 선발하며 이후 신체검사와 적성검사, 신원조회, 그리고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군선교국장 김흥수 목사는 군선교국은 올해 초에도 이번 년도와 내년도 임관을 앞두고 있는 군목후보생들을 소집해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총회의 군선교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청년선교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군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군종장교 시험에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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