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예배와 예식서’는 개역개정판 본문을 사용했고 주일예배와 성찬예전, 세례예식 등에 대한 원칙을 통일했다. 기존의 예식서가 외국예식을 참고한데 반해 이번에 발간된 ‘예배와 예식서’는 전문 집필진이 3년에 걸쳐 연구하면서 한국적 상황에 맞는 예배와 용어를 적용했으며 성결교회의 신학인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4중복음을 강화했다. 현재 교회용어 수정작업을 벌이고 있는 기성은 이번 새 예식서에서 사회나 인도자를 ‘집례자’로 통일했으며 송영을 찬송의 일부로 간주, ‘개회찬송과 폐회찬송’으로 용어를 수정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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