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조규태 신임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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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 조규태 신임회장 선임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0.09.0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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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 제27대 회장에 조규태 신임회장이 선임됐다. 취임식은 1일 서울YMCA 2층 우남 이원철홀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제한된 인원으로 개최됐다.

조규태 신임회장은 취임 직전 서울YMCA 운영본부장을 역임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서울YMCA운동에 참여했으며 시민문화연구소 설립을 통해 시민운동의 역사와 이론연구의 기반을 다지는 등 서울YMCA운동 중장기발전계획 등을 주도했다.

2016년부터 운영본부장을 맡은 조 신임회장은 YMCA 법인행정과 운영 전반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쌓아왔다. 삼성전자, 대한상공회의소 등 산업교육 담당과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부회장, 한국시민문화학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조 신임회장은 충북 보은 출생으로 안양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원에서 노동형법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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