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 대구지역에 소독제와 마스크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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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대구지역에 소독제와 마스크 긴급 지원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0.03.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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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제2차 긴급구호물품 전달식 통해 마스크 3만장 대구에 전달
대구지역 코로나 거점병원 5곳과 교회 등에 소독제와 마스크 긴급 지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차 긴급지원을 진행했다.

백석총회는 지난 26일 총회본부에서 2차 긴급구호물품 전달식을 갖고 대구 지역 코로나 거점병원과 대구지역 교회, 총회 산하 지역아동센터 등에 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6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대구에 집중됐다. 백석총회는 대구 코로나 거점병원인 영남대병원, 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등 총 5개 병원에 실내용 소독제 3천 개와 마스크 2만 장을 지원했다.

대구지역 병원들은 현재 마스크 부족을 호소하고 있으며, 소독제 등을 필요로 함에 따라 총회가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됐다.

이와 함께 마스크 1만 장은 대구지역 교회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길어진 방학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매일 점심과 저녁 두 차례 식사를 제공하고 긴급 돌봄을 시행하고 있는 총회 산하 지역아동센터에도 소독제 300개와 마스크 3천 장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총회 서기 김진범 목사는 물품이 준비된 과정에서 많은 주의 종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복을 부어주셔서 더 많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백석총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지난 31차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지원 물품들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국가적으로 어려운 이때 총회가 지역주민들의 아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종식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과 세계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마스크와 소독제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석총회는 지난 3일 대구지역 교회 및 총회 산하 전국 홀사모와 은퇴목회자들에게 긴급 생필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운동을 시작하고 미자립교회 임대료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대구지역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된 물품은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신나는교회(이정기 목사)와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영안교회(양병희 목사)가 총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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