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5년부터 매년 1백 여명의 영세 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휠체어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1백40대의 휠체어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후원을 나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봉사회는 밝혔다. 이는 봉사회로부터 휠체어를 기증 받은 장애인 중에는 경제활동에 참여 해 생활비를 조달하는 경우도 많아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것이다. 휠체어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읍면 동사무소에서 무료로 발급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증명서, 정형외과의 추천서 각 1통을 봉사회에 제출해야 한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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