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전문 대학인 주안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0년 3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12주간 찬양사역자 전문과정을 개설한다.
교회 찬양사역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음악, 영성, 예배, 기획, 음향, 리더십, 지도자 및 위업 연계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찬양사역의 길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찬양사역자 전문과정 주임교수인 손재석 목사(새이룸교회)는 “찬양사역자가 각 교회 목회 사역에 힘이 되고 열매 있는 사역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담임목회자의 목회 사역을 동역할 수 있는 자질과 성도들을 찬양의 깊은 곳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영성, 그리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탁월한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사로는 워십무브먼트 김영철 대표, 찬양사역자 민호기, 엘앙상블 단장 허진설 교수, 전 두란노예배사역기획팀장 정석찬, 뉴미니스트리 박진웅 대표, 정암유스미션연구소 이승병 소장, 소울브로즈 미디어대표 김브라이언 등 교계를 주름잡는 실력자들이 나선다.
12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찬양인도법과 현장 사역, 음향, 리듬, 예배기획 등 찬양사역의 전반을 모두 배울 수 있으며 악기별, 기능별 전공자들의 원포인트 레슨 기회도 제공한다.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주안대학원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 1년 과정 수료자 해외연수과정 참여자격, Oneheart institute Ministry 찬양사 자격증을 수여받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멘토링과 공연기회, 연구과정을 통해 지역교회와 선교지를 섬기게 된다.
등록비는 4주 단위로 15만 원이며 선 등록자에 한해 10% 할인이 적용된다. 등록 문의는 주안대평생교육원 행정실(032-446-5209)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