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이영훈 목사, 태국 복음화 위한 축복성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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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이영훈 목사, 태국 복음화 위한 축복성회 인도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11.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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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복음주의연맹 50주년, 지난 4~5일 치앙마이 메조대학교서 열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담임목사가 태국복음주의연맹(EFT, Evangelical Fellowship of Thailand) 50주년을 맞아 태국 현지로 초청돼 성도들에게 성령 충만을 통한 절대긍정의 믿음을 선포했다.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담임목사는 2017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축복성회 이후 2년 만에 다시 태국에서 함께 말씀을 전했다.

지난 4~5일 치앙마이 메조대학교에서 열린 성회에는 태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온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했다. 현재 태국복음주의연맹은 110개 교단과 1200여 교회들로 구성되어 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권세’(The Power of Given God)를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성령이 충만하면 하나님의 권세를 통해 죄를 이기고 귀신을 쫓아내며 병든 자를 치유하며 사망을 이길 수 있다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성령님과 함께 일할 때 성령의 능력이 태국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강단에 선 이영훈 목사는 지금은 기도할 때’(At the Time of Prayer)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베드로와 요한이 초대교회 첫 번째 기적을 일으켰듯이 우리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성도들이 돼야 한다. 2000년 전 주님이 오늘 우리와 함께하셔서 태국 부흥을 위해 기도하면 놀라운 부흥을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국복음주의연맹 총회장 마놋 목사는 복음화율이 1%도 안 되는 태국에서 조용기 이영훈 목사님을 모시고 대성회를 개최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이번 성회를 통해 두 배 부흥의 꿈과 비전을 가지고 모든 성도들이 하나 되어 태국 복음화를 위해 믿음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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