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가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 준다”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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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 준다” 91%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10.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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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나그룹 설문조사 대다수 기독교인 긍정적

미국 크리스천들의 대다수는 목회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기독교 여론조사기업 바나그룹이 미국 기독교인 80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실시한 온라인 및 전화조사 결과를 지난 8일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을 보면 미국의 실천적 크리스천의 91%는 목회자들이 자신들이 사는 지역사회에서 ‘좋은 영향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87%는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목회자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같은 질문에서 기독교인에 비해 낮지만 미국 일반 국민들의 인식도 긍정적이었다. ‘목회자가 지역사회가 도움이 된다’가 66%, ‘목회자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다’가 64%로 매우 높게 조사됐다. 

담임목사와 정기적으로 만나거나 대화하는 크리스천들에게 ‘담임목사와 관계’를 어떻게 묘사할 수 있는 지 물었을 때, ‘친구’가 50%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멘토(19%), 상담자(13%), 교사(1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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