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서기 후보 류기성 목사 추천
서울노회(D)는 지난 16일 남양주 전민교회에서 제115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류기성 목사를 선출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정군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 조성종 장로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노희중 목사가 마태복음 6:9~13절을 중심으로 ‘주기도문의 ‘우리’와 시편133편’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성찬식은 증경노회장 추기철 목사의 집례로 드려졌으며, 분병과 분잔위원으로는 이장호, 문상범 장로가 각각 참여했다.
3부 회무는 회원점명에 이어 회순채택 및 각부 보고 신임원진 선출 및 안건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회규칙 수·개정을 논의하는 한편, 총회임원 후 보로 서기 후보에 류기성 목사를, 회계 후보에 정규성 장로를 각각 추천했다.
또한 예심교회 이영진 전도사를 강도사로 인허했으며, 박충규 목사가 제출한 부천노회로의 이명을 허락했다.
신임노회장 류기성 목사(머릿돌 교회·사진)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작금의 총회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면서 “우리 노회는 총회가 총회가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류기성 △부노회 장:정군식 △장로부노회장: 정규성 장로 △서기:김진철 △부서기:이정 복 △회록서기:장기원 △부회록서 기:한상원 △회계:채희동 목사 △부 회계: 김일천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