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샘병원, 목회자 위한 건강강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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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샘병원, 목회자 위한 건강강좌 열어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4.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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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군포시기독교연합회 목회자 대상으로

군포시기독교연합회(회장:김재용 목사)와 군포 지샘병원(원장:박종혁)이 바쁜 사역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강좌’를 지난 12일 지샘병원 샘누리홀에서 열었다.

이번 강좌는 군포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와 사모를 초청해 사역자들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채영 통합암병원장이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주제로 식습관에 대해 나눴으며 자연치유상담 고문 박선미 실장이 ‘자연치유! 하나님의 선물’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채영 원장은 의사라면 절대 먹지 않는 음식으로 아이스크림, 우유, 햄, 소세지 등을 꼽으면서 건강을 위해서라면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보다 채소 중심의 자연식을 선택할 것을 조언했다.

강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군기연 상임총무 박종안 목사의 인도로 군기연 총무 윤훈종 목사가 기도하고 군기연 회장 김재용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재용 목사는 “목회자들이 건강을 잃으면 영혼도 돌볼 수 없다. 좋은 강좌를 마련해준 지샘병원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고 박종혁 지샘병원장은 “하나님이 주인 되신 병원으로서 이곳에 세워진 목적을 충실히 감당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포시기독교연합회는 부활절을 맞는 21일 군포시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민문화축제 ‘2019 해피이스터’를 개최한다.

군포시 이마트 산본점 옆 상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CCM 가수 동방현주와 장애인부모회로구성된 모락밴드, 마술사 홍일환의 매직쇼, 산본교회 칸타타 공연이 마련돼 시민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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