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지난 1년 후배들 위해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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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지난 1년 후배들 위해 섬겼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04.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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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제39회기 정기이사회... 신임 회장에 이종승 목사 추대

백석대학교총동문회가 지난 1일 인천 흥광교회에서 제39회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종승 목사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사무총장은 김자종 목사가 연임됐다.

이종승 신임회장은 “자랑스러운 백석 동문들을 하나로 만들고 명문 동문회로 성장시켜가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며 “증경회장들과 모든 회원들이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임하는 유만석 직전회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문들의 협력과 기도 가운데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동문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각종 사업들을 잘 추진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정기이사회에서는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회칙개정안도 다뤄졌다. ‘정회원 임의 가입’에 대한 회칙 제5조 제3항 ‘임원회에서 결정하여 정기이사회에서 인준을 받은 자’ 조항을 삭제했으며, ‘상임회장 추천’에 관한 회칙 제14조 4항의 “상임회장은 증경 3인의 추천으로 임원회에서 위촉한다”를 공천위원회 추천으로 임원회가 위촉한다는 것으로 변경했다. 

한편, 정기이사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기독교인과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증경회장 정영근 목사는 “겸손하게 복음을 전했던 사도들을 보고 이방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다. 동문회원들도 세상에서 인정받고 덕을 세우는 목회자로서 백석인의 정체성을 지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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