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총동문회 ‘자랑스런 동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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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총동문회 ‘자랑스런 동문상’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03.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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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제15회 시상식 수원명성교회에서 열려

백석대학교 총동문회(회장:유만석 목사·사진)가 지난 17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제15회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시상식에서는 학교와 교회, 우리 사회를 위해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해온 백석대 출신 신앙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백석대학교 설립이념과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모교를 빛내고 동문의 위상을 높은 회원들을 표창하기 위해 총동문회가 제정한 상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14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목회부문 새소망교회 박효진 목사, 농촌목회부문 대성생물교회 이영례 목사, 교단발전부문 열리는교회 김자종 목사, 교정부문 동탄한승교회 유용원 목사, 교육부문 천안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목사, 부흥사부문 천안임마누엘교회 이규철 목사, 해외선교부문 필리핀 페이머스미션 강중희 목사, 사회봉사부문 극동중앙교회 이경숙 목사, 사회복지부문 작은공동체교회 최만재 목사, 사회복지부문 인천사회복지연구소 장정애 소장과 인천비전교회 성두현 목사, 지역연합부문 새희망교회 서기성 목사, 사회복지봉사부문 찬성교회 원형득 장로가 수상했다. 열린교회 박찬양 목사는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수상식에 앞서 가진 감사예배에서 총회장 이주훈 목사는 “진실함을 잃지 않겠다는 결단과 하나님께 신앙의 지조를 지키고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의리,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아는 회개가 중요하다”며 “이번에 상을 받는 분들은 주님 앞에 이와 같은 충성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시상은 총동문회장 유만석 목사가 맡았으며, 정영근 증경총회장, 장원기 증경총회장, 김진범 증경총회장, 유충국 신학대학원장이 축사와 격려사로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표했다. 

총동문회장 유만석 목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훌륭한 역할을 다해준 우리 동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랑스런 동문상을 올해도 준비했다”며 “수상을 한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전하며 동문들이 하나 되어서 학교와 후배들을 돕고 교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도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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