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은 기독교 방송 특집과 함께
상태바
설 명절은 기독교 방송 특집과 함께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1.29 0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BS‧C채널 등 각양각색 특집 편성
▲ 낙도, 오지 사역자들과 함께 하는 CBS TV ‘새롭게하소서’.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기독교방송들도 알찬 특집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CBS TV는 민족의 독립과 한국 선교에 이바지한 크리스천 선조들의 이야기와 지역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사역자들을 소개한다. 또한 기독교적 의미와 재미를 담은 명절문화를 알아보고 한국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먼저 낙도, 오지 사역자들과 함께 하는 ‘새롭게하소서’는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네 곳에서 지역 선교에 헌신하는 사역자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했다. 현장의 생생한 사연과 사역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세움2’는 크리스천으로서 명절을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명절을 지내는 순서에 따라 시간별 상황극을 통해 크리스천답게 명절 보내는 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우선 설날 아침에 세뱃돈만 바라는 잘못된 문화 대신 말씀 나누기를 제안한다. 슬기로운 제사 대처법도 알아본다. 특히 크리스천 가정은 믿음의 조상을 통해 신앙의 유산을 되새기고 다음세대에 전달할 것을 제안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저녁 시간에는 성경 말씀을 이용한 놀이 방법과 가족끼리 서로 대접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세 자녀를 둔 개그우먼 이성미, 갓 스무 살을 넘긴 딸과 늦둥이 아들의 아버지 이광기, 똑순이 김민희, 개그맨 이동엽, 다음세대 사역자 임우현 목사, 다음세대 채선아 아나운서가 출연해 기성세대와 다음세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명절 보내기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삶과 신앙을 돌아보는 보도특집 ‘청년, 그들의 이야기’, CBS만이 기록할 수 있는 한국교회의 위대한 유산, 3.1운동 100주년 특집 다큐 2부작 ‘북간도의 십자가’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C채널방송도 ‘한국교회, 이제는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설날 맞이 특별기획을 마련했다. 2019 C채널 설 특별기획’은 미래를 향한 희망을 제시하고, 웃음과 나눔으로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설 특별기획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먼저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를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이틀에 걸쳐 4편이 연속 방송된다.

명실상부한 기독교 오디션 프로그램이자 C채널방송의 문화사역프로젝트 중 하나인 ‘가스펠스타C’ 여덟 번째 이야기가 연휴 기간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다음세대를 향한 고민은 많지만 속 시원한 해답은 많지 않다. 공부와 신앙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 해답의 실마리를 보여주는 학교가 있다. 글로벌선진학교의 지난 유럽대회 동행 취재 기록을 담은 영상이 2부작으로 방영된다.

이밖에 100주년을 맞은 3.1운동의 의미와 역사 속 신앙인들의 이야기를 되돌아보는 전문가 대담 △1부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2부 ‘복음적 평화통일과 대한민국’ △3부 ‘3.1운동과 한국교회’과 피아니스트 이경미 박사가 출연하는 ‘힐링토크 회복’도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