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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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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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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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절망의 사람, 희망의 사람 / 사도행전 27:20~26 / 찬송: 345장

바울은 로마에 가서 재판을 받기 위해 배를 타고 죄수로 호송되어 가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 종류의 인생을 만납니다.

먼저 절망한 사람들입니다. 이배에는 27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75명은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풍랑 앞에 살아 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왜 그들은 절망할 수밖에 없었습니까? 그들을 풍랑만을 보았기 때문이다. 즉 문제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은 상황이 문제가 아니고 절망을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바울은 왜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까?

바울은 파도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문제만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굳게 의지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24). 바울의 희망은 바로 거기에 있었습니다.

절망의 바다에서 하나님 때문에 희망을 외치고, 구원을 보았던 바울 때문에 276명의 사람들은 멜리데라는 섬에 상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 한사람도 희생되지 않았습니다(44).

우리가 새해를 맞이했지만 항로는 험할지 모릅니다. 큰 파도가 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면 실패 인생에서 성공 인생으로 바뀌게 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주여, 인생의 바다에서 우리 앞에 닥쳐오는 문제 보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봄으로 승리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박선원 목사 / 평화교회

 

화요일 / 주님이 주시는 양식 / 마태복음 15:21~28 / 찬송: 442장

이방인들을 개로 취급하는 문화에 익숙해 있는 당시 상황을 이해하면 본문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조차도 이방인들을 개로 취급하는 문화에 익숙해 있는 것을 잘 아시기에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는 이방인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 것을 일깨워주는 말씀으로, 그리고 가나안여인에게는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보시기 위하여 말씀 하셨습니다. 가나안 여인은 예수님께서 자기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구원주로 여겼습니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본문26)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본문27) 가나안 여인은 자기 자신이 개와 같은 이방인이지만 예수님의 은혜를 입어야 구원을 얻는 다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인생은 주님이 주시는 양식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가나안 여인의 진실한 고백을 듣고 예수님께서는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본문28)고 나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가나안 여인의 고백을 우리는 잘 들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양식으로 배불러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자들에게 생명을 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소서!

주철순 목사 / 창일교회

 

수요일 / 고난 중에 지켜야 할 3원칙 / 사도행전 13:42~52 / 찬송: 384장

삶과 신앙생활 중에 원치 않는 어려움과 고난이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자세는?

1. 용기가 필요합니다. 바울의 설교로 수 많은 성도들이 그들에게 몰리자 유대인들이 시기가 가득해 바울을 비방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더욱 담대하게 말했습니다(42-46절). 왜 고난이 주어질까요? 고난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고난에는 하나님의 원대한 섭리와 큰 설계도 속에서 이루어진 사건입니다.

2. 사명을 확인하고 지켜야 합니다. 유대인들이 비방해도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하게 이방인 전도의 당위성을 말했습니다(46-47절). 하나님이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하신 것은 이방인이 구원을 받고 복된 삶을 사는 것을 본 유대인들이 나중에 믿음으로 돌아오게 하려는 원대한 뜻이 있었습니다. 사명의 자리에서 이탈하면 축복의 자리에서 박탈됩니다.

3. 기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핍박 중에도 담대하게 말씀을 선포하자 말씀이 비시디아 안디옥 주변까지 퍼졌습니다(49절). 그러자 유대인들은 그들을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쫓아냈습니다(50절). 그러자 바울과 바나바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발에 티끌을 떨어버리고 그곳에서 약 120km 떨어진 이고니온으로 떠났습니다(51절). 그때 비시디아 안디옥 교인들은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성령이 충만해서 기쁨을 잃지 않았습니다(52절). 그처럼 기쁨을 잃지 않을 때 축복도 잃지 않습니다.

•오늘의 기도

어떤 어려움이 와도 말씀과 성령 안에서 사명자로 살게 하소서.

최종환 목사 / 송천교회

 

목요일 / 성령, 그리고 말씀과 함께 / 이사야 59:18~21 / 찬송: 287장

하나님은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참된 구속자가 되시니 장차 세상의 서쪽과 동쪽 모든 열방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구원을 사모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9절).

그리고 하나님은 구속의 은혜를 받은 자들에게 새로운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들과 그들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셔서 영원한 은혜를 베푸시겠다는 것입니다(21절). 하나님의 구원을 보증하는 성령과 말씀이 구원이 완성될 때까지 그의 백성들과 영원히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스스로 죄악에서 떠나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위해 자신을 화목제물로 드리시고 우리와 하나님의 사이에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은혜로 의롭다 함을 얻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는 날마다 말씀 가운데서 자신을 거룩하고 의로운 삶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롬6:5-14).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형통으로 가는 길입니다. 2019년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오직 성령과 말씀에 있음을 묵상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선지자에게 영과 말씀으로 언제나 함께하심같이 2019년 우리와 함께 하여주옵소서.

김자종 목사 / 열리는교회

 

금요일 / 평생 해야할 6가지 기도(1) / 딤전 6:11~12 / 찬송: 361장

우리 교회는 올1월에 전교인이 평생 간구해야 할 6가지 목표를 정해서 날마다 하나님께 간구하여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로 해서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는, 평생에 온유하고 진실하고 겸손한 인격을 갖추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고 능력도 있고 여러 가지 재주도 있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헌신과 봉사를 잘 해도 인격이 갖춰지지 않으면, 신앙의 기복이 심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어서, 교회라는 공동체에서 덕이 되지 않는 행동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격이 훌륭한 분은 믿음생활을 하면서 다른 이들에게 본이 되고, 그런 인격의 바탕 위에 믿음이 들어가면 정말 교회에 많은 덕을 끼치고 다른 분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격자가 되기 위해 늘 기도해야 합니다.

먼저 온유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혈기가 많으면 많은 사람과 부딪히기 때문에 온유한 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실한 성도가 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진실이란 거짓이 없어야 되겠지만 혹 잘못이나 실수를 했을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까지를 포함해서입니다.

그리고 겸손해야 합니다. 이렇게 의식하며 기도를 계속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멋진 인격의 성도로 변화시켜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계속)

•오늘의 기도

주여! 오늘도 마귀의 위협을 막아 주시고 강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황규식 목사 / 수지산성교회

 

토요일 /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신 하나님 / 사무엘상 7:5~12 / 찬송: 449장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여 돌을 세우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첫째, 회개할 때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3~4절) 철저한 회개만이 주님 앞에 나아가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기 위해서 잘못된 데에서 다시 돌아서서 회복되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잘못된 것을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도우시는 분이십니다.(렘33:3절)/ (시91:15절).

둘째,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 이십니다.(12절) 저들이 그 전쟁에 승리한 다음 하나님의 은혜로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고 승리를 얻은 후에 이를 감사하여 돌을 세우고 에벤에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12절). 이 도움의 돌을 세운 이 자리가 어디인가요?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 나오니까 하나님께서 그 절망의 자리를 다시 회복의 자리, 승리의 자리, 기적의 자리, 축복의 자리로 바꿔주신 것입니다.

셋째, 앞으로도 도우실 하나님이십니다.(13절)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다시는 대적이 쳐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어떤 절망 가운데 있나요? 주님이 회복시켜 주십니다. 앞으로도 도우실 하나님이십니다. 지난 2018년 한해를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다가오는 2019년 한 해도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다가오는 2019년 한 해도 함께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용덕 목사 / 광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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