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회(노회장:오광명 목사)는 지난 7일 음성흰돌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2019년도에도 노회의 발전과 교회의 성장을 위해 전 노회원들이 협력키로 했다. 하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서기 김학천 목사의 인도와 부노회장 차영민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오광명 목사가 ‘본 받는 삶’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복을 위해’(장세영 목사/중부시찰장), ‘총회와 총회위원회를 위해’(강춘원 목 사/충주시찰장), ‘노회발전과 지교회를 위해’(김성은 목사/제천시찰 서 기) 각각 합심기도를 올렸으며 직전 노회장 홍현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가진 2부 신년하례회는 증경 노회장들의 덕담과 노회원들간의 선물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장로 부총회장 김우환 장로의 설명으로 노회 단체보험과 관련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 덕담을 전한 이수일 목사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우리 충북노회가 더 화합하고 노회원 간의 친목을 통해 성장하는 노회가 되기를 바라며, 올 한해도 복음을 위해 함께 열심히 전진하자”고 전했다.

홍현기 목사도 덕담을 통해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총회의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이 마무리가 됐다면 올해는 총회와 노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노회원 들이 힘을 모아 최대한 협력하며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성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