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전남 나주시 일대서 ‘따뜻한 나눔 한 상자’ 봉사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달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전남 나주시 일대에서 ‘따뜻한 나눔 한 상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나눔 한 상자’(http://miral.org/silvercare)는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방한용품과 생필품, 식료품 등을 담아 전달하는 밀알복지재단의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 임직원 60여명은 방한용품과 쌀, 김, 감귤 등 식료품, 직접 쓴 손편지를 담은 ‘따뜻한 나눔 한 상자’를 제작했다. 이후 나주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석환 원장은 “한해의 마지막을 주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원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일자리 및 평생교육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주간보호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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