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성락성결교회에서 가을 컨퍼런스 개최
유대인과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를 위해 설립된 한국아이에프씨제이(IFCJ korea, 이시장:지형은 목사)가 오는 26일 성락성결교회에서 ‘가정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아이에프씨제이 교육위원회는 “신앙의 세대전승에 승부를 걸어야 한국교회가 생존할 수 있다는 절반한 심정으로 가정예배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한국교회 생사가 걸려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컨퍼런스에는 가정예배와 관련한 여섯 명의 강사가 발표한다.
기조강연은 가정예배의 역사적 신학적 기초’에 대해 고려신학대학교 유해무 교수(교의학), ‘유대인의 안식일 가정예배’에 대해 랍비 예키엘 엑스타인(IFCJ 총재)이 발표를 하게 된다.
독수리기독학교 이윤석 목사는 ‘한국교회 가정예배 현황’, 장신대 신형섭 교수(기독교교육학)는 ‘가정예배 오늘 우리 가정에 세우다’, 다우리교회 임경근 목사는 ‘화란 개혁교회의 가정예배’, 좋은가족교회 권창규 목사는 ‘예루살렘 초대교회 가정예배 이해와 적용’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녀세대의 신앙전수를 위한 ‘가정의 힘(Power of Family)’ 사역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가정예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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