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역자 저변확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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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역자 저변확대 노력”
  • 승인 2004.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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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천안대 기독신학 총동문회 신임회장 조 성 철 목사

“부족한 사람에게 총동문회 회장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영광을 돌리며 회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총동문회, 하나가 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열린 제27차 정기이사회에서 천안대학교 기독신학총동문회 신임 회장에 추대된 조성철목사(빛과진리교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임원을 두루 거치면서 배운 모든 것을 총동원하여 학교와 동문회 발전에 바칠 것임을 다짐했다.

조 목사는 총동문회가 하나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총동문회 회관 기금 모금운동 및 사업에 적극 나설 것을 밝히면서 모든 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지부를 활성화하는 일에도 전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능력있는 여교역자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임원 및 여교역자 지부를 신설하겠다면서 최근 무르익고 있는 여성안수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최근 조직돼 이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산하 동문회들과 협력체계를 잘 유지하여 동문 발전과 학교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재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해 재학생과 동문들이 하나되는 모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철목사는 그동안 총동문회 부장을 시작으로 서기와 총무, 부회장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으며, 현재 총회 전도국장을 담당하고 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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