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신7신] “생명을 살리는 총회, 기도하는 총회를 세워라”

이주훈 신임 총회장 취임예배... 유충국 총회장 이임 “모든 것 하나님 은혜” 이현주 기자l승인2018.09.12 13:59:13l수정2018.09.12 14:15l1454호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유충국 직전 총회장이 이주훈 신임총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장종현 증경총회장 설교 통해 “영적으로 죽어가는 한국교회 살려라” 간곡한 당부

새로 취임한 이주훈 총회장에게 “기도하는 총회, 성령충만한 총회를 이끌어 한국교회 모범이 되자”는 격려와 당부가 전해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제41회 정기총회 셋째 날은 신임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로 시작됐다. 부총회장 박경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증경총회장 이선 목사의 기도에 이어 부총회장 김우환 장로가 예레미야 29장 11~14절 말씀을 봉독했다.

41회기 총회 주제인 ‘생명, 교회를 살리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증경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주님의 뜻 앞에서 자기 것을 내려놓는 총회, 서로 돕고 기도하며 안아주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종현 목사는 “한국교회는 영적으로 죽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기도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단 통합으로 하나가 되었다면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서로 돕고, 밀어주고, 안아주면서 서로를 위해 힘써 기도해야 한다”면서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무릎 꿇고 기도하는 총회가 되어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귀하게 쓰임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에 사로잡혀 분열과 갈등을 일삼은 한국교회의 모습을 지적한 장 목사는 “한 사람의 마음에 들어온 죄가 누룩처럼 번지면 교회도, 총회도 순식간에 무너진다”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 가정과 교회, 총회를 살리고,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끝을 맺어 한국교회에 덕을 세우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손양도 목사를 비롯한 증경총회장들이 모두 단 위에 올라 신임 총회장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의 기도를 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유충국 직전 총회장이 의사봉과 헌법, 인장을 인수인계했다. 유충국 총회장은 “우리 총회가 하나 되어 뜻 깊은 이취임식을 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이제 다시 교회로 돌아가 이주훈 총회장님께서 직임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며 우리 교단이 명문교단, 세계를 이끌어 가는 교단이 되도록 뒤에서 아름답게 섬기며 살아가겠다”고 이임 인사를 전했다.

이주훈 신임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본질인 생명을 살리는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공동체를 세워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임 총회장은 유충국 직전 총회장에게 공로패 및 총회 활동 사진을 담은 앨범을 증정했으며, 유충국 직전 총회장은 이주훈 신임 총회장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증경총회장 양병희, 유만석, 강경원 목사는 격려의 말을 남겼으며, 증경총회장 장원기, 구문회, 박재열, 이종승 목사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총회장 취임예배는 증경총회장 홍태희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 증경총회장들의 축복기도를 받는 이주훈 신임총회장.
이현주 기자  hjlee@igoodnews.net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기독교연합신문사 아이굿뉴스 |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118 | 전화번호 02)585-2751~3 | 팩스 : 02)585-6683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554 | 등록일자 : 2017년 6월 2일 | 발행인:장종현 | 편집인 이찬규 | 청소년보호책임자:이인창
Copyright © 2018 The United Christian Newspap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goodnews@igoodnews.net
아이굿뉴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