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 개강 앞두고 회보발간 통해 기금 확보
백석대학교 총동문회(회장:유만석 목사)는 학업 중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 모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학기 개강예배에 맞춰 전달하려고 하는 장학금 모금 사업은 동문들의 광고협조를 통한 회보발간을 통해 수익금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동문회에서는 회보에 실릴 기사와 교회광고에 대해 많은 동문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백석대 총동문회는 2018년도 주제를 ‘혁신과 섬김으로 하나되는 총동문회’로 정해 새출발한 가운데 모교인 백석대학교와 55,000동문들, 섬기는 교회의 건강한 사역과 소식들을 한 권의 책(회보)로 발간하여 나눔으로 자랑스러운 백석대학교와 백석인의 긍지를 오래토록 간직하고자 한다.
특별히 이번 회보 발간을 통해 열악한 환경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부르심 사역을 준비하여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백석대학교 후배들과 신학 훈련을 마치고 자국에 돌아가 선교사로서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은 있지만 물질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안타까운 유학생들을 돕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회장 유만석 목사는 “그동안 백석대학교와 총동문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헌신해 주신 동문 목사님들과 섬기시는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회보에 게재할 원고 기사와 총회, 교회, 기관, 믿음의 기업 등의 광고후원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총동문회는 지난 16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임시이사회를 갖고 본부 및 지부 신설에 관한 건과 총동문회 회기 정정의건을 다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