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 ‘기독교문화거리’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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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기독교문화거리’ 보러 오세요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6.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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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일 코엑스 전시관A-B1홀에서

2018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20일부터 진행된다. 기독교계에서도 ‘기독교문화거리’를 설치해 기독교 도서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독서문화의 부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는 오는 20~24일 코엑스 전시관 A B1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기독교 문화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독교문화거리에는 기독교문서선교회(CLC), (주)비전북, 하늘기획-드림북 등이 운영하는 10개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34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을 비롯해 ‘기독교 출판에 바란다’ 설문조사 이벤트와 SNS 홍보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로 34주년을 맞는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2017년 8월부터 9월까지 46개 회원사에서 총 220종의 책을 접수받아 2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92종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대상으로 ‘생명의말씀사’의 ‘성경문화배경사전’이 선정됐다. 

한편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유일의 국제도서전으로 지난 1995년 시작해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책잔치’다. 올해는 ‘확장’이라는 주제로 주빈국으로 체코를 유치했고, 독자참여프로그램과 세계적 석학 및 출판 전문가를 초청한 세미나 등 일반 독자부터 출판관계자, 출판학을 공부하는 학자까지 참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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