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청년사역연구소와 어웨이크닝 미니스트리, N+교회사역연구소가 ‘청년 사역자 멘토링 세미나’와 ‘교회 음향 워크샵’, ‘전도 기도 중심 세미나’를 각각 개최, 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사역의 실제들을 나눈다.

청년사역자연구소(소장: 이상갑 목사)가 여는 ‘청년 사역자 멘토링 세미나’는 오는 28일 월요일 대구 동신교회에서 하루 세미나로 진행된다. 대구 동신교회의 청년 사역 현장을 직접 보는 것은 물론, 청년 사역자들을 위한 강의와 나눔, 사귐의 시간도 갖는다.

세미나에서는 김영한 목사(대구 동신교회)가 ‘청년 목회 필수 DNA 3요소’, 이종필 목사(세상의빛교회)가 ‘하나님 나라 제자훈련 1, 2, 3’, 이상갑 목사(산본교회)가 ‘청년 사역 10계명’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청년사역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실제를 제공한다.

어웨이크닝 미니스트리(대표: 김은수 목사)는 부산경남지역의 교회와 선교단체 음향 담당자들을 위한 ‘교회 음향 워크샵’을 19일 오후 1시부터 부산광역시 남구 전포대로에 있는 공간 토닉에서 연다.

박경배 교수(팀사운드 대표. 중앙대 문화콘텐츠 입문 교수)가 ‘교회 음향을 위한 음향시스템 입문’으로 맞춤형 직강을 실시하며, 음향 사역자와 찬양팀, 음향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모두 참석할 수 있다.

‘예배 음향의 이해’, ‘교회 음향 엔지니어의 역할’, ‘예배 음향 디자인’, ‘기초 음향 이론’, ‘마이크의 원리’, ‘강단 마이크 사용법’, ‘무선 마이크 활용’, ‘콘솔의 이해와 활용’, ‘디지털 콘솔의 원리와 활용’, ‘음향의 최적화 방안’ 등을 강의한다.

N+교회사역연구소(소장: 김인하 목사)가 여는 ‘전도 기도 중심 세미나’는 경북, 전남, 경기도 목회자들을 만난다. 세미나는 개 교회에서 운영하는 전도대 강화 훈련을 위한 1일 세미나로 열리며, 전도의 문을 여는 최전방 공격수의 전도대를 양성하고 훈련하게 된다.

칠곡/경북지역 세미나는 15일 약목중앙교회, 여수/전남지역은 17일 여수 광림교회, 여주/수도권지역은 18일 여주 한우리교회에서 각각 열리며, 목회자와 교인들이 함께 참석할 수 있다.

전도대원이 꼭 알아야 하는 전도의 원리와 전도자의 자세, 열매 맺는 전도대를 위한 관계전도 훈련, 전도대의 영성 회복을 위한 하루 한 시간 기도훈련 등 전도를 위한 실제를 공부하고 훈련한다.

공종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