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 취임식도
사단법인 한국보수교단협의회는 지난 23일 여전도회관에서 제32대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 취임식 및 제12회 보수 신학세미나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조조복 목사의 사회로 이형규 목사의 기도와 김은양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서소희 전도사의 특별찬양과 선환규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박수일 목사와 이안나 목사가 국가안정과 통일, 한국교회의 협의회 발전을 위해 특별기도를 했다.
이어 도길용 목사의 헌금특송과 오현관 목사의 헌금기도, 한홍교 목사의 취임사 및 이의근 목사의 취임패 증정이 있었으며, 전공열 목사의 격려사와 김주상 목사의 축사, 김준희 목사의 광고 후 고영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는 “지금은 국가나 교회적으로 많이 어려운 때라고 하는데 보수신앙을 추구하는 우리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더욱 힘을 모아 기도하는 일에 앞장서는 단체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후 진행된 신학세미나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 아래 고용택 교수가 ‘종교란 무엇인가’, 백창준 교수가 ‘무지개 언약에 대하여’, 선환규 교수가 ‘사람 창조에 대한 구속사’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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