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구 감독회장 성탄절 맞아 목회서신 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은 성탄절을 맞아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성탄절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다가올 2018년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했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아기 예수 오심은 나와 우리 교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성탄절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이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전히 전하여 세상의 등대와 희망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속회’로 부흥하는 감리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속회라는 이름은 감리교회의 고유한 명칭이자 속회는 감리교회의 전통이며 유산이다. ‘속회’ 명칭을 사용하고, 감리교회 교재 ‘속회공과’를 사용해 전국 감리교회가 하나 되어 부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100만 전도운동’을 통한 부흥의 기대감을 밝힌 그는 “감독회장 당선 후 말씀을 전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100만 전도운동을 선포해왔다”면서 “내년에는 씨앗을 뿌리는 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100만 전도운동을 통한 개체교회의 부흥을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