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한 미래 기독교사역의 대안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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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한 미래 기독교사역의 대안 제시한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11.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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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다모여’ 10만 팔로워 기념 세미나…오는 27일 홍대 수상한거리

SNS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기독교다모여’가 10만 팔로워 기념 대안세미나를 오는 27일 저녁 7시 홍대 수상한거리 스테이라운지에서 개최한다.

‘기독교다모여’는 페이스북 페이지로 시작해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웹커뮤니티 등 SNS상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역팀이다. 현재 상업성을 배제한 개신교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구독자가 ‘좋아요’를 누르면 구독자뿐 아니라, 구독자의 친구들에게도 게시글이 노출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복음이 전달될 수 있다.

‘기독교다모여’는 성경구절 히브리서 10장 25절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쉬운성경)’를 모토로 온라인 SNS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구독자 수 10만명을 넘어선 기독교다모여는 ‘기독교흩어져’라는 주제로 ‘10만 팔로워 기념 미래 대비 사역 대안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교회의 큰 두 가지 역할은 교회공동체로 모이는 것과 빛을 들고 열방으로 흩어지는 것이라는 점을 상기 시켜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SNS사역이 대안 △문화사역이 대안 △비즈니스 사역이 대안 △흩어져야 가능하다라는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기독교다모여 박요한 대표는, “그동안 우리 교회가 모이는 것에 힘썼다면, 어떻게 우리가 세상 속에 흩어져 빛을 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할 시점”이라며 개최의도를 밝혔다.

강사진으로는 백종범 목사(수상한거리 대표/기독교문화운동가), 박요한 전도사(기독교다모여 대표/SNS사역자), Casey Hyun(Cellab 디자인 대표/전 현대자동차 수석 디자이너), 류재중 선교사(국제카이로스 한국대표/전 GBT 성경번역선교회 동원 팀장)가 나선다.

행사는 갓피플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1만원이다. 문의는 기독교다모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likeyoujesus)의 메시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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