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 목사부총회장 3파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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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목사부총회장 3파전 예상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8.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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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부총회장 후보로 김성복‧신수인‧오병욱 목사 출마…총회장 후보 김상석 목사 단독
▲ 오는 9월 열리는 제67회 예장고신 정기총회에서 목사부총회장 선거가 3파전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제66회기 총회 현장. (사진출처:기독교보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배굉호 목사)가 제67회 정기총회 후보자 추천을 완료한 가운데, 목사부총회장 선거가 3파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고신총회 임시노회와 노회임원회는,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김성복 목사(연산중앙교회)와 신수인 목사(양산교회), 오병욱 목사(하나교회)가 출마하게 됐음을 밝혔다. 

총회장 후보에는 김상석 목사(대양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신대종 장로(성동교회), 서기 후보에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 부서기 후보에 정태진 목사(진주성광교회), 부회록서기 후보에 최성은 목사(남서울교회), 회계 후보에 박영호 장로(대구서교회)가 각각 단일후보로 추천됐다.

경합을 이루는 후보자들도 있다. 회록서기 후보에 오른 정은석 목사(하늘샘교회)와 이성용 목사(수원사명교회)가, 부회계 후보로 오른 김충무 장로(말씀전원교회)와 황성진 장로(진주삼일교회)가 경합하게 된다.

이 외에도 유지재단 감사 후보에 강학근 목사(서문로교회)와 진민혁 목사(안성삼일교회), 고려학원 감사 후보에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 등이 각각 추천됐다.

추천받은 후보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강성조 목사)에게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선관위에 의해 확정된 후보자들은 오는 24일 대구 성동교회에서 공명선거 서약식과 후보자 기호 추첨을 가진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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