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6개월간 사업진행, 4천 6백만 원 국고지원 확보
백석예술대학교(총장:김영식) 산학협력단(단장:김성호)이 ‘청년해설사 양성 교육 및 관광아카데미 사업’ 보조사업자로 확정돼 약 4천 6백만 원의 국고지원을 확보했다.
‘청년해설사 양성 및 관광아카데미 사업’은 선진화된 관광마인드 제고와 실무위주의 전문역략 특성에 맞는 인재를 전문적,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관광종사자의 전문성 및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판 프로젝트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백석예술대 책임연구원 관광학부 석영준 교수가 청년해설사 양성 및 교육, 관광관련 업종 대표 및 실무자와 관광해설사, 관광자원봉사자, 관광협회 등과 함께 관광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석 교수는 이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연령층을 낮추고 세대교체를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한편 백석에술대 산학협력단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6년도 친환경, 안전 캠핑문제 활성화 사업 연구, 순천시, 포항시, 정읍시, 사천시 등의 캠핑 휴양문화 및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연구 등에 활발히 참여해 왔다.
협력단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관광사업 관련 인력 양성과 지역 정체성 함양 및 지역 관광사업 발전 협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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