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S 선교중국어학과, 중화연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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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선교중국어학과, 중화연대회 금상 수상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6.1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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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학습한지 1년 만에 공연(회화) 부문 수상 쾌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김영욱·ACTS) 선교중국어학과 최도환, 김진수 학생이 지난 3일 한중문화우호협회·북경용경협 국립공원이 주최한 제13회 ‘중화연대회(中华緣大赛)’ 공연(회화)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중화연대회는 한국과 중국 간의 문화우호를 다지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각각 중국어 프리젠테이션과 공연 부문을 경연해 우수자에게 시상한다.

한국소재의 귀화전력이 없고 국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자 재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대회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됐다.

최도환, 김진수 학생은 선교중국어학과에 입학하고 중국어를 처음 배운지 1년 만에 중국어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대회에는 선교중국어학과 교수들과 학우들이 현장에 참석해 두 학생을 응원하고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중국어학과는 중국에서 전문인 선교사로 활약할 기독교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원어민 교수가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학생 전체가 방학 마다 중국 연수를 다녀오고 있다.

ACTS 관계자는 “교환학생도 다수 재학하고 있는 선교중국어학과는 중국의 대학과 복수학위제도도 갖추고 있어 수업만족도가 높다”면서 “중국을 시장으로 하는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시대에 발맞춘 학과로서 앞으로도 여려 대회에 학생들을 참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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