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BA 22차 총회, 이영훈 이사장 연임
상태바
WCBA 22차 총회, 이영훈 이사장 연임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5.23 2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11일 미국 뉴저지 필그림교회에서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이사장 이영훈 목사) 제22차 총회 및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연합성회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저지 필그림교회에서 개최됐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정기총회는 세계 각국에서 미디어 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방송인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복음방송의 미래를 전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더 나은 내일을 바라보며 방송선교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전도종족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이를 위해 “복음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한인방송협회가 기독교 미디어 문화의 새로운 지경을 넓혀나가는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영훈 이사장을 비롯해 전 임원이 1년 간 유임됐다. 내년 23차 총회 장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결정됐다.

WCBA는 1996년 전 세계 한인미디어 사역자들의 교제와 선교영역 확장을 위해 창립됐으며, 현재 50여개 이상의 회원사를 거느린 미디어 네크워크 공동체로 발전했다.

한편, 이번 총회기간에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성회가 함께 열려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개혁의 정신으로 은혜를 나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