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서대문총회-여의도순복음총회, 통합 결의

5월 기하성 통합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 정하라 기자l승인2017.04.25 11:07:03l13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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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서대문총회(총회장직무대행:정동균 목사)와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이영훈 목사)가 각기 정기실행위원회를 열어, 전격 통합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5월 정기총회에서 양 교단의 완전한 통합이 이뤄질 전망이다.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는 지난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제65차 제6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기하성서대문총회와 교단 통합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기하성서대문총회도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 바비앙에서 제65차 총회 제6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어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와 교단 통합을 원칙적으로 찬성하며,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기하성서대문총회 실행위원회는 재단법인 박광수 이사장, 정동균 총회장직무대행에게 교단통합 추진을 위한 헌법제정, 위원구성, 시기 등 모든 전권을 위임했다.

양 측은 교단은 통합하되,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측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기하성서대문총회측 재단법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각기 운영하기로 했다. 66차 정기총회 개회 전에 ‘기하성 통합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 예정이며, 안건이 통과되면 교단 통합 위한 성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양 교단은 2008년 교단 분열 이후 그동안 여러 차례 통합을 시도했지만, 막대한 교단 부채 문제로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나 이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이번 통합 추진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교단이 통합되면 관선이사가 파송돼 위기를 겪고 있는 학교법인 순총학원 정상화도 조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하라 기자  jhara@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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