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드림빌더' 프로그램 통해 꿈에 대한 동기부여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이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재단은 SK건설, 하나투어와 함께 청소년 진로 멘토링 ‘드림빌더’ 우수 멘티·서포터즈 해외 희망여행 ‘지구별 여행학교’ 프로그램을 2월 16일부터 3박 5일간 말레이시아에서 진행했다.
‘드림빌더’는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분야별 멘토링 과목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에 대한 목표의식을 강화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과목은 5개 분야로 나뉘어지며, 밀알복지재단은 영상과 사진, SK건설은 건축, IT, 하나투어는 관광·호텔 분야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드림빌더’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 중 우수한 활동자들을 선발해 해외희망여행을 다녀온 것이다.
하나투어 이상진 팀장은 “‘드림빌더’는 사회 경험이 있는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꿈과 진로 선택이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본인의 꿈에 한 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부장도 “이번 ‘드림빌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SK건설, 하나투어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이며, 이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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