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교회와 신앙인의 좌표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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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교회와 신앙인의 좌표는 무엇?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02.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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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아카데미, 신앙과 지성이 만나는 ‘인문학 포럼’ 개최

크리스챤아카데미(원장:이근복 목사)가 한국교회 내 인문학적 소양의 깊이를 더하고 목회자와 교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문학 포럼을 개설해 관심이다. 

크리스챤아카데미는 오는 14일 ‘우리 사회의 변화전망과 교회와 목회의 좌표’를 주제로 ‘전국 목회자 인문학’포럼을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개최한다. 

아카데미 이근복 원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한국의 정치경제사회의 변화에서 교회와 목회가 어떤 좌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목회와 선교를 펼쳐나갈지를 모색하기 위해 인문학 포럼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포럼에는 서울대 장덕진 교수(정치학)가 ‘한국의 정치경제사회의 전망’, 장신대 한국일 교수(선교학)가 ‘변화하는 한국사회, 2017년의 목회와 선교’, 연세대 양혁승 교수(경영학)가 ‘2017년 한국교회를 위한 비전, 리더십과 조직’에 대해 발제한다. 

크리스챤아카데미는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저녁에 경동교회 예배당에서 ‘지성적 신앙과 일상의 성화’를 모토로 ‘평신도포럼’도 진행한다. 

서강대 강영안 명예교수가 진행하는 가운데 2월에는 연세대 김형석 명예교수, 3월에는 숙명여대 이만열 명예교수, 4월에는 박상은 원장(안양샘병원)이 강사로 섭외됐다. 

‘평신도포럼’은 삶의 각 영역에서 활동해온 그리스도인들을 초청해 사역과 비전, 소망, 기독교 신앙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듣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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