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기획’으로 완성도를 높이라

새해 목회(1) 예배 기획 공종은 기자l승인2016.12.28l수정2017.01.04 10:08l1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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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비전 공유-커뮤니케이션 중요

성인-교회학교 예배 등 포괄적 적용

‘예배 기획’.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생소한 말이었다. 일부에서는 생소함을 넘어 ‘어떻게 예배를 기획해서 드릴 수 있나?’라는 반문이 따라 붙었고, ‘있을 수 없는 비신앙적 요소’로 치부됐다. 하지만, 목회의 전문화와 사역의 다변화, 예배에 있어서의 미디어 기기 도입의 보편화는 기획을 교회 안으로, 예배 안으로 끌어들였다. 이제 필수요소가 된 것이다. 담임 목회자와 교회의 비전 공유를 비롯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고, 찬양과 문화사역이 활발한 교회들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 예배-기독교 문화 기획

새해에는 우리 교회만의 예배를 기획해보자. 작은 교회에서도 어렵지 않게 예배를 기획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구상할 수 있고, 실질적인 정보들도 다양하다.

한국예배기획연구원이 ‘예배 기획과 기독교 문화 기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서울 도봉구 창동 염광교회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열리며, 전체 8회 진행된다. 교회에서 예배를 준비하고 기획하거나, 더 풍성한 예배를 세우기 원하는 개인과 교회, 그리고 기독교 행사와 이벤트를 만들거나 차세대 기독교 리더십으로 세워질 사람들에게 유익하다.

▲ 목회가 전문화되고 사역의 범위가 확장되면서 예배 기획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것은 물론, 대형 교회를 넘어 전체 교회로 확산되는 추세다.

‘비전 공유, 좋은 회의법과 커뮤니케이션’(안찬용 교수-서울장신대 예배찬양사역대학원), ‘꿈 만들기, 탁월한 기획안 작성과 프레젠테이션’(안찬용 교수, 장보경 연구원-GCM 엔터테인먼트 기획실장, 박사랑 연구원-인천 청운교회 워십 리더), ‘통합 전도와 맞춤 전도 기획, 홍보와 마케팅’(안찬용 교수), ‘예배에 필요한 블랜디드 요소’(구재원 목사. 초대교회), ‘예배 및 교회 행사의 연출과 리허설 운영’(안찬용 교수, 박사랑 연구원, 장보경 연구원), ‘예배와 사운드, 음향 하드웨어의 이해’(박경배 교수. 팀사운드 대표이사), ‘연출 큐시트 만들고 작성해 보기’(안찬용 교수, 박사랑 연구원, 장보경 연구원) 등 교회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들로 강의를 구성했다.

한국예배기획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와 관련, “하나님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섬기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예배를 세우기 위한 기획과 운영, 그리고 전문성과 실제에 대해 나누려고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온라인 https://goo.gl/forms/S2V1zMGtBbfO5Vzu1으로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한국예배기획연구원 페이지(www.facebook.com/WorshipProduct)에서도 가능하다.

# 예배사역-다음세대 예배 기획

한국NCD(대표:김한수 목사)도 예배에 집중하기를 원하는, 그리고 영감 있는 예배를 드리기를 원하는 목회자와 교회를 위한 ‘세 가지 색깔의 예배사역워크숍’을 연다. 우리 교회에 딱 맞는 예배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예배를 가능하게 하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하는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는 세 가지 색깔의 균형 잡힌 예배사역을 통해 전 교인의 80% 성도들이 참여하는 예배 만들기와 가정예배, 소그룹, 대그룹 차원의 활성화 방법, 그리고 전 교인 예배 캠페인 진행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한다.

이근배 목사(한국NCD 본부장)는 “성장하는 교회의 예배는 구도자 중심의 예배도, 찬양 중심의 예배도, 예전 중심의 예배도 아니다. 바로 영감 있는 예배”라며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영감 있는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예배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하는데, 이번 예배사역워크숍에서는 충성심이나 책임감이 아닌, 스스로 즐거운 발걸음이 되는 예배는 어떻게 드리는 예배인지를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크숍은 오는 10일 경기도 광명시 양달로 한우리교회에서 열리며, 한국NCD 홈페이지(www.ncdkorea.net)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 새해에는 우리 교회만의 예배를 기획해보자. 작은 교회에서도 어렵지 않게 예배를 기획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구상할 수 있고, 실질적인 정보들도 다양하다.

파이디온선교회(http://paidionsquare.com)도 다음 세대의 영적 부흥을 꿈꾸는 ‘다음 세대 예배 인도자 세미나’를 연다. 2월 11일부터 네 차례 진행되는 세미나는 ‘예배와 찬양’, ‘다음 세대 예배 인도자의 의미와 자세’, ‘예배 인도의 실제(콘티 짜기, 맨트법, 진행방법)’, ‘예배곡 배우기’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1~6학년 학령기와 영-유아-유치부를 대상으로 하는 학령전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학령기 세미나는 2월 11일 분당과 대전(대전중앙침례교회), 13~14일 서울, 25일 서울과 대구, 3월 1일 수원(수원명성교회)과 부산(영안교회)에서 열리며, 학령전 세미나는 2월 11일 분당과 대전(대전중앙침례교회), 13~14일 서울과 김포, 25일 서울과 대구, 3월 1일 수원(수원명성교회)과 부산(영안교회)에서 열린다.

공종은 기자  jekong@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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