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연, 시국을 위한 기도주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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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연, 시국을 위한 기도주간 선포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11.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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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지도부 회의…기도주간 12월 4일~11일 까지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이동석 목사, 한성연)가 정치적으로 혼란한 현 시국을 위해 기도주간을 갖기로 했다.

한성연은 지난 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총회장 및 총무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한성연은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한성연 시국기도주간’을 갖고 현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일제히 구국기도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성연은 이를 위해 공동기도문을 작성하고 3개 교단 산하 전국교회가 동참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명칭과 관련된 논의도 진행됐다. 기존의 ‘한국성결교회연합회(한성연)’를 앞으로는 ‘한국성결교회(기성, 예성, 나성)00교회’로 하고 최종 사용은 각 교단 총회에서 인준을 받기로 했다.

한성연은 또 내년 한성연 신년하례식을 2017년 1월 24일 오전 11시에 열기로 하고 장소는 추후 공지하기로 했다. 신년하례식에서는 서울신대와 성결대, 나사렛대에서 6명의 신학자들(위원장:서울신대 박명수 교수)이 작성한 비전선언문이 선포될 예정이다.

이밖에 오는 12월 12일에는 성결대학교에서 한성연 사회복지 비전컨퍼런스를, 내년 3월 5일에는 성결대학교에서 성결인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성결인 대회의 모든 진행은 한성연 총무단 지도하에 각 교단 대표와 실무자들에게 위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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