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스타C 대상 혼성듀오 'REAL BREA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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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스타C 대상 혼성듀오 'REAL BREATHE'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11.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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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석 TOP 10 지난 20일 은혜 속 경쟁... 대상 수상자 상금 천만원

아가페문화재단이 주최하고 C채널방송이 주관하는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 시즌6’의 TOP 10 본선 무대가 지난 20일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2시간여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 가스펠스타C 시즌6 본선 '대상'에는 남녀혼성듀오 REAL BREATHE의 김영글, 김민지 씨가 수상했다.

TOP 10은 국내외 총 600여 팀의 참가자 가운데 1차 온라인 예선, 2차 스튜디오 예선을 거쳐 3차 멘토링 캠프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예선을 통해 향상된 음악적 재능과 준비된 찬양 사역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이번 본선에는 5명의 멘토(강찬, 동방현주, 민호기, 유효림, 이삼열)가 자리에 함께하면서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찬양을 부르는 사람은 받은 은혜, 감사, 평안이 있어 행복하다. 그래서 TOP10 모두가 대상”이라며, “복음이 주는 자유와 기쁨이 여기 모인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 그리고 북한에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가스펠스타C 시즌6 본선 생방송 무대의 ‘금상’은 환상의 호흡으로 예선 때부터 화제를 모은 시각장애인 트리오 에필로그의 황현기 목사, 김하은, 박현준 씨가 수상했다. 또 교회 찬양팀으로 호흡을 다져온 SDRT의 김진양, 손기훈, 박초희, 정한빛 씨가 자작곡인 WIND GRABBER로 ‘은상’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PRAY를 부른 김하은 씨가 ‘동상’을 차지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완벽하고 여유로운 무대로 극찬을 받은 TOP10 유일의 남녀혼성듀오 REAL BREATHE의 김영글, 김민지 씨가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김영글 씨는 “가스펠스타C에 참가하면서 평생 하나님을 함께 예배할 동역자들을 얻은 것이 제일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 멘토 이삼열과 함께 대상의 기쁨을 나눈 이들은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얻고 죄인 된 우리가 의인으로 거듭남을 고백한 가사를 담아낸 찬양으로 많은 분들이 은혜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즌6을 맞이한 가스펠스타C는 차세대 대한민국 찬양 사역자의 발굴 및 CCM 공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인재 발굴과 기독교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공연, 교회 방문 등을 통한 다양한 찬양 사역자 양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결선 재방영 시간은 오는 2일 2시에 본방, 3일 22시 30분에 재방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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