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24시간 동행하는 교회’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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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24시간 동행하는 교회’로 출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11.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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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노회, 새하늘교회 설립예배

▲ 동남노회는 지난 29일 새하늘교회 설립예배를 드리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남노회(노회장:음재용 목사)는 지난 29일 새하늘교회 설립예배를 드리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설립된 새하늘교회는 권영태 담임목사와 사모 고선이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설립했으며, 추구하는 목회철학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24시간 동행하는 교회’로 뜨겁게 전하는 교회를 추구하고 있다.

권영태 목사는 “새하늘교회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아래 설립됐다”며 “전원농장, 미술, 복지센터 등으로 전인격을 치유하는 교회, 남북통일을 준비하는 교회 등이 중점사역”이라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설립예배가 가능하도록 정성을 베풀어주신 여러 주의 종들과 원근 각처에서 바쁘신 중에도 찾아주시고, 함께 예배드리며 격려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충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박병득 목사의 사회로 신광선 목사의 기도, 김유근 목사의 성경봉독, 정광복 목사의 특송에 이어 손석태 목사(전 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가 ‘살리는 목회’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박상규 목사의 헌금기도와 음재용 노회장의 설립선포 및 설립증서 수여가 있었다.

이어 고선이 목사의 축시, 서누가 목사와 박인숙 목사의 축사, 임주완 목사의 권면, 김영근 목사와 최성대 목사의 격려사, 권영태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음재용 목사의 축도 후 최인규 목사가 오찬기도를 했다.

손석태 목사는 “살리는 것은 선하고, 죽이는 것은 악하다”며 “교회는 살리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고 설교했으며, 서누가 목사는 “교회의 리더십은 섬김과 사랑 그리고 관계성”이라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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