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승 총회장, 유지재단 신임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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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승 총회장, 유지재단 신임 이사 선임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11.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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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제46차 이사회, 총회관 공익에 사용키로

총회 유지재단 제46차 이사회(이사장:박요일 목사)가 지난 31일 방배동 백석빌딩 재단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사회는 그동안 유지재단 이사로 헌신해온 정영근 목사가 사임함에 따라 총회장 이종승 목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또 유지재단 자산인 백석빌딩 현황을 보고받고, 빌딩 내에 ‘자유와 인권연구소’ 사무실을 두고 한국교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백석빌딩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해 있으며, 총회관 건립추진의 결과물이다. 총회관 건립의 기초 건물로 구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 총회 위상에 맞는 단독건물을 건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총회관 건립기금은 172억여 원이 작정된 가운데 128억원 가량이 납입됐으며, 아직 43억 가량의 약정헌금이 남아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요일 이사장과 이사 장종현, 장원기, 유만석, 송우종, 장동민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김준호, 이종민 감사가 참석했다. 회의 전 열린 예배는 송우종 목사의 기도로 박요일 이사장이 ‘준비된 아브라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장종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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