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학원 40년, 모두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

백석학원 설립 40주년 감사예배, 지난 1일 천안캠퍼스에서 열려
설립자 장종현 목사 육영 40년 감사예배도 함께 드려
이현주 기자l승인2016.11.01 12:22:02l수정2016.11.01 12:31l13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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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학원 설립 40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1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렸다. 백석학원 산하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백석예술대,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신학원 등 4개 대학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며, 기독교정신의 글로벌 리더를 길러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학교법인 백석학원이 설립 40주년을 맞았다. 백석학원 산하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신학원 등 4개 대학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며, 기독교 정신을 이어가는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잘 길러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백석학원은 설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 백석홀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학교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이끌어온 설립자 장종현 목사 육영 40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우리 학원의 40년 역사는 사람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장 목사는 이어 “지난 40년 간, 실수도 많았고 실패도 있었고 우리 안에 불평과 불만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나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셨으며, 친히 백석학원의 설립자가 되셔서 우리 학교를 우뚝 세워주셨다”고 고백하면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했다.

장 목사는 “기독교대학이 기독교 정체성을 앞세우지 못한다면 그 대학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오지 신실함으로 무장하여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대학을 만들자”고 말했다.

백석학원 설립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때는 지금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에 40이라는 숫자 주로 시련과 고난을 상징하는 숫자였다. 또 40년은 한 세대가 오고가는 시간이기도 하다”며 40년이라는 시간에 의미를 부여했다. 

김 목사는 “시간에는 달력의 시간, 생물학적 시간, 그리고 하나님의 시간 3가지가 있다”며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1분, 1초의 중요성을 알고 살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지금은 주님 앞으로 돌아올 때이며, 하나님 앞에 헌신할 때이자 전도할 때”라며 “백석학원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면 지금 결단하라”고 강조했다.

설립 초기부터 기독교대학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체성을 지켜온 백석학원은 이날 예배를 통해 나라와 민족, 그리고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을 약속했다. 

특별기도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증경총회장 김요셉 목사와 양병희 목사, 백석대학교 총동문회장 황해영 목사가 맡았다.

학교 설립 40년 동안 투철한 기독교 신앙으로 학원을 이끌고 성장시켜온 장종현 설립자에 대한 감사의 시간도 이어졌다. 

백석예술대학교 김영식 총장은 설립자 장종현 목사에게 ‘백석학원 설립 40년사 및 화보집’을 증정했으며, 백석대학교 이사장 이석헌 장로와 서울백석학원 이사장 허광재 목사가 기념 축하패를 전달했다. 설립자 역시 이사장들에게 감사패를 전했으며, 총회와 백석대학교회, 총동문회, 기독교연합신문사에서도 설립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백석학원 발전을 위해 켄그룹 쉬게루 사토 회장이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백석대학교 최갑종 총장은 사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교계 인사들의 축하 인사도 전해졌다. 한국중앙교회 최복규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어떠한 경우에도 절망은 없다”며 “철저한 신앙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제자 되어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는 백석학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회장 이종승 목사는 “백석학원은 2만8천여 학생들이 서울과 천안에서 공부하며 세계적인 기독교 리더가 되기 위해 꿈을 키우는 학문의 전당이 되었다”며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간절한 눈물과 자신을 희생한 헌신이 있었기에 하나님이 오늘의 역사를 이루고 축복하셨다”고 축하했다. 이날 예배는 설립40주년준비위원장 허광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백석학원은 1976년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서 대한복음신학교로 시작됐다. 1978년 예장 합동진리 총회 인준신학교가 되면서 교명을 총회신학교로 변경했으며, 1981년 방배동에 교사를 건축하며 첫 번째 도약을 시작했다. 신학교는 백석학원 설립의 모판 역할을 하며 시대의 사명자 양성에 헌신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신학원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개혁주의 신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백석대학교는 1993년 설립인가를 취득 후 기독대학교, 천안대학교로 교명 변경을 거쳐 2006년 백석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백석문화대학교는 1994년 천안외국어전문대학으로 시작, 2006년 백석문화대학, 2012년 백석문화대학교로 교명변경을 거듭하면서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 총신기술학교는 1997년 총신예술고등기술학교에서 2008년 백석예술대학 인가를 받아 서초구 방배동에서 문화예술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hj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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